제주동부소방서(서장 조승혁)가 3~5월 봄철을 맞아 민과 연계한 성읍마을 초가집 등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국가지정 유형 문화재 중요민속자료인 성읍마을 초가집 등 문화재 보호를 위해 주민과 연계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 성읍마을 소방특별조사 ▲ 문화재 시설 관계자 합동 소방훈련 ▲ 성읍 지역주민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 주택용 소방시설 관련화재예방 홍보활동 ▲ 성읍마을 화재예방 순찰강화(1일 2회 이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승혁 동부소방서장은 “국가지정 유형 문화재인 성읍마을 초가는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화재 예방활동과 비상소화장치 교육·훈련을 통해 초기화재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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