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제주도 ‘전기차 확대’ 협약
NH농협은행-제주도 ‘전기차 확대’ 협약
  • 임아라 기자
  • 승인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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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CFI 2030비전 달성을 위해 NH농협은행과 전기차 보급확대 협력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제주도와 NH농협은행이 15일 도청에서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한 금융서비스개발과 제주지역 농협은행 업무용 및 임직원 차량의 전기차 전환유도에 나선다.

앞서 농협은 지난 2월 전기차 구입시 0.3%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NH간편오토론’을 출시했으며 농협 제주법원지점에 1호 업무용 전기차 배정을 시작으로 제주지역 전기차 이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도민이 전기차 구매시 대출금리우대 등 추가적으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도청과 협력해 탄소 없는 청정하고 아름다운 제주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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