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프, 테니스 세계 2위 도약 ‘자축 우승’
메드베데프, 테니스 세계 2위 도약 ‘자축 우승’
  • 제주매일
  • 승인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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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컵을 들어 보이는 다닐 메드베데프.[연합]

 

다닐 메드베데프(25·러시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2위 도약을 하루 앞두고 투어 대회 우승으로 기분을 한껏 냈다.

세계 랭킹 3위 메드베데프는 15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ATP 투어 오픈13 프로방스(총상금 534790 유로)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피에르위그 에르베르(93·프랑스)2-1(6-4 6-7<4-7> 6-4)로 물리쳤다. 2월 호주오픈에서 준우승한 메드베데프는 지난해 11ATP 파이널스 이후 4개월 만에 개인 통산 10번째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새로 업데이트되는 세계 랭킹에서 현재 2위 라파엘 나달(스페인)3위로 내려가고, 메드베데프가 2위가 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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