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활력을 느끼는 제주 음악과 서양음악의 만남  
봄 활력을 느끼는 제주 음악과 서양음악의 만남  
  • 김영순 기자
  • 승인 2021.0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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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팀 제주빌레앙상블  

22일 제주아트센터 로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아직 마음속의 봄을 만나지 못 한 제주시민들에게 봄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제주 전통의 음악을 보여준다.

제주빌레앙상블이 오는 22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 로비에서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제주빌레앙상블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으로 선정돼 그 실력을 인정받은 제주 토종 크로스오버 음악단체다.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등 각 분야 전공자들이 2009년에 창단한 젊은 창작 음악 그룹으로 제주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소재로 만든 창작 작품과 연주 활동으로 대중들과 만나왔다.

제주빌레앙상블은 이날 제주를 대표하는 민요인 오돌또기’, ‘이어도사나’, ‘서우젯소리등을 피아노와 현악기 중심의 서양음악과 접목해 편곡하고 재창작한 작품을 무대공연으로 펼친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관람 인원이 제한된다. 로비콘서트는 50, 대극장은 300명 이내만 입장할 수 있다. 제주빌레앙상블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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