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전시관 ‘김만덕기념관’에서 박물관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억, 그리고 인연’ 기획 전시가 5월 15일까지 펼쳐진다.
김만덕기념관은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한 조선 최고의 의인 김만덕의 삶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5년 개관한 기념관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와 김만덕재단이 주최하고, 김만덕기념관의 주관 아래 기념관에 기증된 유물과 작품 및 기록물 전시를 통해 그동안 기념관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으나, 마스크 착용 및 발열 검사 등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시간 당 23명으로 관람 인원이 제한된다.
김상훈 김만덕기념관 관장은 “2021년 첫 전시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기념관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2021년 김만덕기념관 기획전 ‘기억, 그리고 인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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