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내외 주민 역량강화
서귀포시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대학 ‘마을 활동가 양성과정’을 오는 22일부터 6월 말까지 운영한다.
활동가는 총 20명 내외를 모집하고 공통이론과정과 문제해결과정, 주체양성과정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을 역사문화 활동가와 마을미디어 활동가 양성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될 대정읍 역사문화투어의 해설사로 활동하거나, 지난해 7월 개국한 마을방송국 대정몽생이TV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실전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교육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수료증 발급 혜택과 함께 대정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및 마을조합 가입시 관련 사업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활동가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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