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민주당 공직자 투기·부패근절 대책TF 위원 선임
위성곤 의원, 민주당 공직자 투기·부패근절 대책TF 위원 선임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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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더불어민주당 공직자 투기·부패근절 대책TF(이하 부패근절 대책TF) 위원에 선임됐다.

부패근절 대책TF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불법투기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당내조직으로 ▲ 발본색원 ▲ 투기자처벌 및 투기이익환수 ▲ 재발방지 ▲ 정책일관성의 4대 원칙 하에 공직자 투기 및 부패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부패근절 대책TF는 의원입법, 정부대책, 시민사회와 학계 등 현재 거론되는 다양한 방안을 조율해 실질적인 입법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대책TF 팀장에는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맡으며,  위성곤 의원을 비롯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성곤 의원은 “공직을 이용해 투기에 나선 이들에 대해서는 발본색원하여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해야 한다”며 “더 이상 공직자의 투기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개혁입법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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