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사유별 학생 파악 통해
관리·지원 시스템 구축 나서
관리·지원 시스템 구축 나서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0일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위기학생 관리 관련부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취학·학적·미인정결석·학업중단 관리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취학의무 대상자 현황 파악과 미취학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방안 △미인정결석 당일부터 매뉴얼 가동으로 학생의 소재·안전 확인과 아동학대를 미연에 차단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학교와 교육청과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 △학업중단 학생 현황 파악으로 학교 밖 청소년 통계 현행화 등 업무 부서 간 유기적인 지원체제 구축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 관리 체계가 탄탄하게 구축되어 제주의 아이들 한 명 한 명 모두 관심과 존중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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