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정과 생활방역' 공공디자인 전국 공모
제주 '청정과 생활방역' 공공디자인 전국 공모
  • 강동우 기자
  • 승인 2021.0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3월10~6월10일 공모...2021년 ‘제11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제11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지난 3월10일부터 6월10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제11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지켜주기, 거리두기, 극복하기’라는 청정과 생활방역을 주제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작품 응모를 희망하는 일반 및 학생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 누리집 작품접수(https://www.jeju.go.kr/publicdesign/index.ht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오염과 전염병 예방 등에 초점을 맞춰, 제주도민의 삶과 연관된 환경, 재활용, 대중교통시설물, 다중이용시설, 편의시설물 등에 적용가능한 참신하고 다양한 디자인을 제안받고 있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30점, 공공성 20점, 활용성 20점, 경제성 15점, 장소성 15점을 고려하여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과 대상지 현황 및 여건에 부합하는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분야별 수상작에는 일반부 대상 3백만 원, 중·고등부 대상 1백만 원 등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 가운데 활용성이 높은 작품은 내년도 공공디자인 실증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당선작 시상과 함께 도청 등 공공전시공간에서 작품 홍보 전시도 개최할 예정이다.
고우석 제주특별자치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용 가능한 디자인을 발굴하여 제주의 청정환경과 도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