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제주축산·제주양돈농협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제주지역 농협 3곳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협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예수금 달성 실적은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3천억원, 제주축산농협(조합장 강승호) 5천억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7천억원이다.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실적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제주양돈농협은 제주지역 농·축협 가운데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에 이어 두 번째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고객감사 정기적금 특별 금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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