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발굴 나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장기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기 위해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700곳을 신규로 선정한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혁신의지 △차별성 △우수성 △성장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 500개사는 인테리어, 안전설비 설치 등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지원금을 업체당 최대 420만원 지원 받는다.
또 100여곳에는 비대면 경제 대응과 매출 증대를 위해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통업체와 협업해 기획전 개최 및 온라인 컨텐츠 제작 등을 지원한다.
한편 도내 백년가게는 옹포별장가든, 로뎀나무, 늘봄꽃예술원, 이태리안경, 이경은헤어팜, 짱구분식, 성안식당, 향원복집 등 총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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