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원순환 사회 민·관 공동으로 만든다
제주 자원순환 사회 민·관 공동으로 만든다
  • 강동우 기자
  • 승인 2021.0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오는 17일까지 자원순환사회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8일까지 ‘2021년도 자원순환사회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투명 페트 별도 분리배출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도민(단체) 모니터링 및 실천 활동을 권장하고 분리배출, 자원순환 등에 대해 실천운동 등을 통해 도민이 스스로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해 도내 비영리법인·단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며, 사업별 최대 3천만원 이내 지원된다.
제주도는 그동안 행정 주도의 재활용 정책에서 앞으로는 도민과 시민사회 단체가 주도해 도민 참여도, 정책 이해도 및 만족도 등을 직접 조사하고 공유하는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정책의 울타리를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자원순환 실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자원순환사회 활성화 사업 지원으로 도민이 주도적으로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