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개설구간 중로 3-5-6호역에서 방주교회로 통하는 ‘상천도시계획도로(중로3-5-6호선) 확장사업’을 본격 추진된다.
시는 총 18억원(공사비 9억원원, 보상비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달 중 봄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2023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구간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도로이나 도로 폭이 협소해 지역주민들의 확장 요구가 제기돼 왔었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현재 상천도시계획도로 편입토지 총 16필지(4천760㎡) 중 15필지(3천853㎡)에 대한 보상 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본 예산중 올해는 2억원을 투입해 장기계속공사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마을안길이 협소해 버스 등 대형차량 통행이 어려웠고, 인근 관광지 교통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었다”며 “이번에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오랜 주민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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