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록 영업행위 사전 차단

앞으로 관광객들은 QR코드 인식을 통해 방문한 관광사업체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제주시가 이용객들이 모바일로 사업체 정보를 인식하도록 유도하고 무등록 영업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QR코드를 제작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관광사업체 54개소(유원시설업 35, 야영장 19)를 대상으로 지난 2일 부터 배부하고 있다.
해당 QR코드에는 사업체의 상호와 소재지, 전화번호, 대표자 성명, 보험가입 여부, 안전성 검사여부, 유기기구 종류 등의 관광사업체 정보가 담겨있다.
한편, 관광사업체를 방문하기 전에 제주시에 등록된 사업체를 확인하려면 제주시청 홈페이지(관광사업체 정보꾸러미)를 참고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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