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향토특산물전 20~28일 대구백화점서
서귀포시 향토특산물전 20~28일 대구백화점서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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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향토물산판매협의회(회장 양정숙)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대구광역시 대구백화점에서 서귀포시 향토특산물전을 개최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향토특산물전에는 돌하르방식품 등 11개 업체가 참여, 비가림감귤, 한라봉, 청견, 흑돼지 등 서귀포시 청정 무공해 농수축산물과 갈옷, 전통된장 등 총 120여개 품목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특산물을 계기로 지역의 중소업체 특산품 판로 개척을 위해 회원업체를 확대하고 수시로 찾아가는 특산물전을 개최함은 물론 3월 중순경에는 지방 대도시 백화점에서 향토특산물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업체와 백화점과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 직거래 판로를 개척하는 등 참여 업체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 향토물산판매협의회에서는 지난한해 동안 대도시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향토물산전 행사를 6회 개최, 2억9000여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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