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제4차 재난지원금 4만2천여명 250억원 지급
제주형 제4차 재난지원금 4만2천여명 250억원 지급
  • 강동우 기자
  • 승인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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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는 12일 방문접수처 운영 종료 휴·폐업자 신청 마감
제주도는 지난 2월 15일부터 제주시민회관과 서귀포시청 제2청사에 마련해 운영 중인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의 방문신청이 오는 12일로 종료한다.
제주도는 지난 2월15일부터 제주시민회관과 서귀포시청 제2청사에 운영 중인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의 방문신청이 오는 12일로 종료한다.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8일 현재 4만6천여명이 신청했으며, 이중 4만2천여명에 대해 250여억원을 지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지난 2월 15일부터 제주시민회관과 서귀포시청 제2청사에 마련해 운영 중인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의 방문신청이 오는 12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신청 접수처를 운영하고 있다. 접수 대상은 제주도내 소상공인과 여행 및 기타 관광업체, 휴·폐업자이다.
이중 휴·폐업자는 방문접수로만 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해 사실상 오는 12일로 휴·폐업자 재난지원금 신청이 마감된다.
제주도는 이에따라 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1월 29일 사이에 휴업 또는 폐업한 소상공인은 반드시 오는 3월 12일까지 제주형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제주도는 휴·폐업자 외의 소상공인과 여행·기타 관광사업체에 대한 제주형 제4차 재난지원금의 온라인 신청을 3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정부 버팀목자금을 수령한 제주도내 소상공인은 모두 제주형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버팀목 자금을 수령하고도 아직 제주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들에게 서둘러 신청할 것을 거듭 요청했다.
아직까지 정부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신청하지 못한 도내 소상공인은 3월중 버팀목자금 추가신청이 개시되면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버팀목 자금 수령 후 3월 31일까지 제주형 제4차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는 지난 1월 29일부터 3월 8일 현재까지 온·오프라인을 총동원해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접수를 받았다. 접수 결과 현재까지 총 4만6천여명이 신청했고 이중 4만2천여명에 대해 250여억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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