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단체 “산북 산남 균형발전 위해서라도 추진해야”

제주제2공항 찬성단체가 지난 2월 18일 발표 된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전체 제주도민 여론조사 결과 반대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 것과 관련해 “납득할 수 없다”며 “국토교통부와 제주도, 서귀포를 지역구로 둔 위성곤 의원은 압도적으로 찬성한 주민 의견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제주제2공항 건설촉구 범도민연대 등은 3일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론조사 수치 통계를 면밀히 보면 서귀포시 찬성, 제주동부지역 찬성승리, 성산읍지역 절대우위찬성, 제주서부 반대, 제주시 반대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이러한 여론조사는 제주의 미래와 환경을 위해 반대한 것이 아닌, 제주시와 제주서부지역민의 기대이익이 없다고 판단한 결과”라며 “대승적인 판단이 아닌 지역이기주의와 단순하고 정확하지 않은 통계수치로 제주의 미래를 결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주인구의 3분의 2정도가 제주시 동지역으로 쏠림 현상으로 서귀포시의 교통, 주거, 의료, 교육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며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제2공항 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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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은소중하고하나밖에없다
언제라도 항공사고가 날수있는 현실에 조종사나 관제사의 능력에만기대그들에게막중한피로감을주는 이상황을 하루빨리 2공항착공으로 해결하지않다가 제2의세월호사건이될수있는 항공사고로이어진다면 그책임은온전히 문재인정권붕괴와 제주도 반대에앞장선 민주당국회의원과 도의원들에게엄청난 돌이킬수없는책임이돌아갈것이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하지 않게 강력히요구하는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