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에 따르면 2003년부터 어린이(학생)를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최장 30년짜리 평생우대 주니어적금이 1월말 현재 2000구좌 40억원을 돌파, 지금까지 총 1500억원을 달성했다.
평생우대 주니어적금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하인 미취학아동과 초중고등학생으로 계약기간은 1년부터 최장 30년까지 정할 수 있다.
농협관계자는 “이 상품은 매 연차별로 적립 완료된 원리금을 별개의 예금처럼 전산 처리해 만기전이라도 중도해지 손실없이 찾을 수 있어 자녀의 성장단계별 교육비 등 필요한 자금을 수월하게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며 향후 이 같은 특수한 목적의 예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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