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오능희, 신임 제주음악협회 회장 선출
소프라노 오능희, 신임 제주음악협회 회장 선출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1.0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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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주도음악협회장에 소프라노 오능희씨가 선출됐다.

(사)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지난 2월 18일 지회장 추대위원회를 열고 참석 이사들의 투표로 과반수 이상의 결과로 소프라노 오능희씨를 제20대 지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3월 2일부터 향후 3년이다.

오능희 회장은 제주대학교 음악학과, 이태리 로렌쪼 패로지 국립음악원 졸업, 독일 에쎈 국립대학, 오스트리아 그라쯔 국립대학 오페라 과정을 거쳐 이후 제주도 성악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오능희 회장은 “제주음악인들과 협업해 도민들에게 수준 높고 풍성한 공연을, 제주음악인들에게 더 많은 무대를 제공해 코로나19시대를 함께 극복하는데 힘쓰며 제주도를 위해 문화예술이 할 수 있는 기획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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