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 출범
제8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 출범
  • 임아라 기자
  • 승인 2021.0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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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미래차‧탄소중립 전환
글로벌 이슈 선도 준비 박차
지난달 26일 열린 제8회 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조직위원들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세계 유일 순수 전기차 엑스포로 자리매김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오는 5월에 열리는 제8회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올해 조직위에는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e-모빌리티와 그린수소,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전환 분야를 포함해 산‧학‧연‧관 국내‧외 인사 등 1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명예대회장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명예 조직위원장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탈 라이징타이드펀드(RTF) 오사마 하사나인 회장을 각각 추대했다.

공동조직위원장은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드(NPI) 대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야코브 사마시 미국 스토니 부룩대학교 에너지센터 부회장, 알버트 람 미국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그룹 회장, 애드먼드 아라가 아세안전기차협회장, 김대환 엑스포 이사장이 선임됐다.

조직위는 제8회 엑스포에서 더욱 가속화하고 있는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진단, 조망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에너지 전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컨퍼런스, B2B‧B2C‧B2G 등의 프로그램을 개최할 방침이다.

특히 국내‧외 산업계와 정책 당국이 머리를 맞대는 ‘장관급 리더스 라운드테이블’과 ‘EV 글로벌라운드테이블’, ‘실리콘밸리 투자유치포럼’ 등을 확대 개최해 글로벌 이슈를 리딩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그린수소포럼’(공동위원장 이희범 전 산업부장관‧최열 이사장)을 5월 7일 개최하고 첫 전기차‧환경영화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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