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환도위, 25일 공항확충지원단 업무보고 자리서 추궁

제주지역 최대현안인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국토부에 제출한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정부의 제2공항 건설여부를 결정한 이후 도민갈등을 해소할 대안제시를 요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강성의, 더불어민주당, 화북동)는 25일 제392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집행부서인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제2공항 갈등해소 대안을 집중 질의했다.
맨먼저 질의에 나선 고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산읍)은 “제2공항 확충 관련 갈등해소 위해 어떤 정책을 해 왔는지 한 두가지만이라도 얘기해 달라”면서도 “갈등해소를 위해 제주도가 한 일은 하나도 없지 않냐”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이어 “지난 5년간 토지거래도 건축거래도 못하는 등 제2공항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건 맞지 않느냐”면서 “지역주민의 고통과 피해가 어느 정도 됐는지 지금은 나와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고 따져 물었다.
김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을)은 “전체 도민은 반대하고 성산읍 주민은 찬성하는데 대한 어떻게 대처하겠다는 (도정의)준비가 없는 거냐”면서 “이 문제가 결론이 났을 때 동서 갈등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며 도정의 갈등해소를 위한 정책마련을 촉구했다.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도 “제2공항 건설여부가 결정이 되면 큰 갈등을 유발하게 된다”면서 “후속 로드맵을 빨리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충용 의원(국민의힘, 송산동·효돈동·영천동)은 “제2공항 찬성 입장을 견지해 왔는데 이는 현 공항에 대한 불편함 때문에 30년 이상 숙원사업이기 때문”이라면서 “참고용 여론조사 진행했는데 이를 토대로 찬성하면 왜 찬성을 했는지, 반대하면 왜 반대하는지 그 이유를 찾아보고 해결책을 만들어야 할 거 아니냐”고 추궁했다.
강동원 공항확충지원단장은 “여론조사는 도민의견을 수렴해 주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국토부에서 입장을 밝혀와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갈등유발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데는 동의하고 내부적으로는 갈등해소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대통령ㆍ민주당ㆍ제주도의회ㆍ모두들 힘잇는 기득권자들에게 힘을보태어 성산읍주민들은 불쌍한처지구나!
공항짓는데 지들이먼저 찬성해놓고 투기햇던 대정읍이 안되고 성산으로 결정되니까 반대하는건 펀한속셈이다!
그러고는 현공항확장하자고?
현재 제주시가 도시개발로 교통난에 넘치는 주택ㆍ아파트에 교육도 학생밀집에 온갖 쓰레기며 환경파괴도일등!
더이상 욕심낸다는건 제주도를 망하게하는 지름길이될것이다!
동쪽은 노인들만거주한다
웃기는현상은 출근을 동쪽으로 하고 거주는 제주시에한다! 이 얼마나 웃기는현상인가? 지역불균형이 망하는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