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 통과 이후도 갈등 여전
특별법 통과 이후도 갈등 여전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6.0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단위학교에서 학교폭력 발생시 대처 및 신고체계 구축이 미흡할 뿐만 아니라 예방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도 떨어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난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구성.운영, 피해자 신고 및 가해자 자진신고기간 운영, 전문상담순회교사 배치 등 나름대로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는 교원의 전문성 제고 방안은 소홀.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서는 교원의 역할 강화와 전문성 제고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초.중.고 교장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집중 연수를 실시하는 한편 교원과 학부모, 학생들에 대한 학교폭력예방 교육계획도 마련해 놓고 있다”고 설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