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2021 아트페스타인제주’ 이종후 미술가 총감독
제주시,‘2021 아트페스타인제주’ 이종후 미술가 총감독
  • 김영순 기자
  • 승인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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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산지천갤러리 원도심 일대 아트페스타 개최
이종후 작가(왼쪽에서 두 번째)를 2021 아트페스타인제주 신임 총감독
이종후 작가(왼쪽에서 두 번째)를 2021 아트페스타인제주 신임 총감독

제주시는 ‘2021 아트페스타인제주총감독으로 이종후 미술가를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종후 총감독은 202025회 제주미술제총감독을 비롯해 2015년부터 3년간제주국제아트페어&페스티벌총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제주보태니컬아트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 감독은 제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와 판화를 전공했다. 20149월에 제주에 귀향해 주로, 평면 작업을 하고 있지만 예술의 공공성과 대중성에도 관심이 많다. 그 일환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제주시민회관에서 아트페어와 페스티벌을 기획 감독했다. ‘아트페스타인제주2020년부터 이도1동에서 개최된제주국제아트페어&페스티벌이 시 단위로 승격되어 열리는 축제이다.

제주시는 오는 10월쯤 산지천갤러리 등 원도심 일대에서 아트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며, 3월중 전시주제와 운영방향을 세워 작가 선정 등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트페스타를 시민 삶의 공간 속에서 미술과 함께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2020 아트페스타인제주에는 전문작가 114명과 시민챌린지에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현장 참석이 제한됐음에도 3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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