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15명에 발송
제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베푼 115명의 후원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시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24일간 설 맞이 사랑 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한 결과 총 222건으로 21억1천500만원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저소득층 22천136가구에 20억8천만 원, 사회복지시설 95개소에 3천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으로 각각 방문 지급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안동우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나눔 문화 지속 확산을 위한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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