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를 한번에 납부해 세액의 10%를 할인받는 연납제도가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연납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연납건수 및 자동차세는 4057건, 6억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28건, 2억7200만원에 비해 갑절 이상 증가한 것이다. 자동차세 연납이 급증한 것은 시중금리가 연 3.6%에 불과한 저금리시대에 세액의 10%가 경감되는 이점 때문으로 시는 분석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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