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 속 선원 5명 구조’ 이주현 해경 경위로 특별승진
‘악천후 속 선원 5명 구조’ 이주현 해경 경위로 특별승진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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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 서귀포 성산 일출봉 인근에서 발생한 좌초선박 방주호의 선원 5명을 전원 구조한 공로로 제주해경청 항공단 소속 항공구조사인 이주현 경사를 경위로 특별승진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9일 해양사고 인명구조 유공자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오상권 제주해양경찰청장은 “악천후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국민의 생명을 구한 이주현 경위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열심히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해경은 앞으로 적극적으로 국민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뚜렷한 성과를 낸 우수 공무원을 특별승진, 특별승급 등으로 인사 상 우대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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