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18일 3명 추가 확진 누적 총 556명
제주지역 18일 3명 추가 확진 누적 총 556명
  • 강동우 기자
  • 승인 2021.0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모두 확진자 가족…자가격리자 생활수칙 준수여부 확인 중
제주도는 18일 하루 동안 총 774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18일 하루 동안 총 774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에서 17일 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18일에는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하루 동안 총 774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2월 한 달 동안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총 34명으로, 올해 누적 확진자 수도 135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신규 환자수는 전날 1.42명(2.11~17, 10명 발생)에서 1.28명(2.12~18, 9명 발생)으로 집계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3명은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중 2명은 격리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이동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동선이 확인될 경우, 접촉자를 분류하고 방문지에 대한 방역 조치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최근 자가 격리 중 가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자가 격리 준수 여부에 대한 확인 등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19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21명, 대구 이관 1명, 격리 해제자는 536명이다.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총 340명(확진자 접촉자 143명, 해외입국자 197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