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동장 인조잔디 북군부터
학교운동장 인조잔디 북군부터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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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은 북제주군 지역부터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도학교인조잔디운동장 조성추진위원회’ 최근 2006년도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 인조잔디 조성 지역을 북제주군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북군 관내 초.중.고 각 2개씩 모두 6개 학교가 조성 신청을 하면 도교육청이 이 중 2개교를 교육부에 추천하고, 1개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학교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은 학교체육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도내의 경우 올해부터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7개 학교에 조성된다.
지역별로는 인구 및 학생수를 감안해 제주시 4개교, 서귀포시 1개교, 북제주군 1개교, 남제주군 1개교에 각각 조성된다.
조성사업비는 교당 4억원씩 총 28억원으로 국비 11억2000만원(40%), 체육공단 8억4000만원(30%), 지자체 8억4000만원(30%)를 각각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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