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서 첫 선
디자인 기업 나다(주)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제주도 캐릭터 ‘제주둥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주둥이는 한국관광공사와 텀블벅의 특별기획전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프로젝트는 오는 3월 3일까지 약 2주간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나다가 제작한 캐릭터 제주둥이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상상속의 설화와 캐릭터의 각 성격이 부여돼 재미를 더한다.
캐릭터들의 외관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상징물을 더해 제주도를 알리는데 있다.
대표 캐릭터로는 ‘동백마녀’(동백꽃+제주마), ‘돌다방’(한라봉+돌하르방), ‘갓돼지’(한라산+흑돼지)이다.
나다 관계자는 “제주도를 보는 우리의 시각도 달라져야 한다”며 “휴양지, 여행지로만 볼 것이 아니라 제주도의 다양한 문제도 끌어 안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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