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사회적 연결을 튼튼하게, 사회적 관계를 든든하게’ 주제를 갖고 사회적 협력을 통한 지역문제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에 시는 소통협력센터주관으로 ‘2021 제주 소통협력주간’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원도심 일대에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첫째 날 개회식 및 기조강연과 시민참여 형 제작 워크숍(1차) △둘째날 시민참여 형 제작 워크숍(2차) 및 사회적 협력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포럼 △셋째 날 클로징 사업 참여자 네트워크 모임 등이며 지역혁신활동 아카이브 전시 및 주제별 소규모 강연은 3일 동안 온라인으로 상시 진행된다.

특히 2월 27일 개최되는 ‘사회적 협력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포럼’에서는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건강한 먹거리 기반 커뮤니티 돌봄, ▲공유이동수단을 활용한 대안이동 실험 등의 주제에 대해 사업 참여자와 협력 파트너, 도의원, 전문가 등이 토론해 장기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김영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