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명품감귤 생산 박차
제주시농협은 17일 영평동 소재 감귤원에서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을 살리고, 고품질 감귤 적정생산을 위한 감귤원 1/2간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신양수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강승표 농협제주지역본부장, 고석찬 농협제주시지부장, 강익선 노지감귤공선출하 회장 등 회원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귤경쟁력을 높여 농촌경제를 살리고 제주감귤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명품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제주시농협은 간벌추진목표 15ha를 초과한 27ha가 접수되어 3월말까지 간벌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간벌신청은 2월말까지 각 지점에서 방분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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