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르신 틀니·보청기 지원사업 추진
서귀포시, 어르신 틀니·보청기 지원사업 추진
  • 제주매일
  • 승인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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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하고 난청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의 안정적인 사회생활 유지와 건강한 노후 보장을 위해 틀니보청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연금수급자 중 틀니는 만 75, 보청기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틀니는 시술비용 건강보험 급여 적용 후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받는다. 1개 악당 25만원 이내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청기는 34만원 범위 내에서 실구입비를 지원한다.

다만, 해당 사업지원을 받고 7년이 넘지 않았거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부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동 주민센터에서 수시 신청할 수 있다. 보청기의 경우 보청기 처방전을 먼저 발급받아 신청접수 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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