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사업 4천5백만원 지원
제주시가 수출길을 열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시는 2021년도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4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비 수출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검사비 지원 등 4개 사업이다.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 비는 해외 바이어 측의 상품 샘플 요구 시 국제특송 우편요금을 업체당 연 1백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수출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 검사비는 수출 절차 이행에 필요한 영양성분 검사 수수료를 업체당 1백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은 수출 중소기업 외국어 홍보물 제작에 업체당 2백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국내 개최 국제 전시회 등 참가경비는 업체당 2백만 원이 지원된다. 김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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