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사회를 찾아가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제주 지역사회를 찾아가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 김영순 기자
  • 승인 2021.0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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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8일부터 23일  

지역사회를 찾아가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클래식 인재들의 최고 등용문인 KBS 한전 음악 콩쿠르가 최초로 제주 시민에게 공연을 보여준다

‘KBS한전음악콩쿠르(마스터클래스와 스페셜콘서트)’는 오는 218일부터 23일까지 오후 7306일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KBS한전음악콩쿠르는 KBS와 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주최해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의 총 4개 부분으로 이루어진 명망 있는 콩쿠르이다.

한전은 1990년대 초반부터 KBS와 한전 음악 콩쿠르를 열면서 클래식계를 이끌어갈 음악 인재가 다수 배출했다.

특히 마스터클래스는 입상자들의 발전과 성장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트럼피터 성재창 서울대 교수, 피아노 김원 이화여대 교수 등 국내외 정상급 교수진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또한 파이널콘서트는 제주출신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 강혜명과 성재창 교수의 협연, 콩쿠르 입상자 연주자 등이 함께 출연한다.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w.jejusi.go.kr/acenter/index.do) 및 전화예약(064-728-1509)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야 한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제주사회 분위기를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서서히 녹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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