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토양소독제 지원  마늘·양파 연작피해 예방
서귀포시, 토양소독제 지원  마늘·양파 연작피해 예방
  • 김영순 기자
  • 승인 2021.0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가 채소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키 위해 토양소독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총사업비 66600만원을 투입해 222에 농가당 0.5까지 소독제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마늘·양파 등을 동일한 경작지에서 지속적으로 재배할 경우 흑색썩음균핵병에 의해 수확량이 현저히 떨어지고 품질이 매우 나빠지는 연작장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토양소독제에는 다조멧 성분이 함유된 밧사미드, 앗사미, 크린쏘일 등이 있으며 농약안전사용기준은 6(1: 30kg)/1,000으로 0.5ha 기준 농가 당 최대 30(900kg, 108만원)를 지원한다.

방제는 토양소독제를 토양에 혼합해서 뿌린 후 비닐 피복을 하여 지온이 20도 이상인 경우 2주 이상 덮어둬야 충분한 효과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