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평양, 차 문화재지킴이로 활동
(주태평양, 차 문화재지킴이로 활동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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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평양이 한국의  차문화 대중화를 위해 차(茶) 문화재지킴이로 활동한다.
(주)태평양은 지난달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식을 갖고 일지암, 다산초당, 추사적거지 등 차문화 유적지와 중요무형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본격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은 소중한 문화재를 우리 힘으로 가꾸고 보호해 후손에게 고이 물려주기 위해 전개되는 캠페인으로 조선시대 우리의 정신문화를 선도해온 초의스님과 정약용, 김정희 등이 생활하던 유적지 일지암과 다산초당, 추사적거지 등을 보존, 정비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따라 (주)태평양은 매월 1회 토요일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차 관련 유적지의 주변에 차나무를 심고 가꿔나갈 예정이다.
한편 (주)태평양 제주지점(지점장 이관호)는 오는 11일 추사적거지를 방문, 주변청소 및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문화재지킴이 첫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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