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주)워크엔플레이는 들불축제를 웹사이트에 등록, 홍보하면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들불축제 여행상품을 판매했다.
그 결과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 외국인 40여명이 여행상품을 구입, 들불축제를 관람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에 북군은 외국인들에게 들불축제현장을 소개하는 전담직원과 외국어 지원봉사자 2명을 배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각종 행사 및 체험프로그램에 불편함이 없이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는 사단법인 웰컴투코리아 시민협의회(회장 최불암)에서도 최불암과 심양홍, 김혜정 등이 행사장을 찾아 관람객 및 도민에게 팬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제주방문의 해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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