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억원 지원...사업목표 46ha
최대 4천9백만 원 지원
최대 4천9백만 원 지원
제주시가 지속성장 가능한 고품질의 감귤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감귤원 원지정비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 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31억 2천 800만 원(기금 6억2천600만원 ,도비 15억6천400만원, 융·자담 9억3천800만원)을 투자해 감귤원 46ha를 대상으로 원지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원지정비사업은 당도를 높이고 안정적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것이다. 올해 사업에는 성모이식 사업과 우량품갱신사업으로 구분해 시행되고 있다.
감귤원 원지 정비를 실행하는 농가에는 우량품종갱신사업 추진 시 최대 4천 9백만 원을 지원하며, 성목이식사업 추진 시 최대 4천 7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원지 정비에 따른 일정 기간 농가소득 감소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생산비 보전 차원에서 ha당 7백만 원을 3년 동안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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