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업 월자제지·월자포장, 제주도에 2천만원 기부금 전달
제주 기업 월자제지·월자포장, 제주도에 2천만원 기부금 전달
  • 강동우 기자
  • 승인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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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향토기업인 월자제지와 월자포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에 써 달라며 제주도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제주 향토기업인 월자제지와 월자포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에 써 달라며 제주도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제주도내 향토기업인 월자제지(대표 이창용)와 월자포장(대표 이창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에 써 달라며 2천만원을 기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1시 3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주도내 향토기업인 월자제지(대표 이창용)와 월자포장(대표 이창헌)으로부터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원희룡 지사, 이창용 월자제지 대표, 이창헌 월자포장 대표, 김남식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서 “향토기업의 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기부금이 취약계층을 돕는데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성금은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취약계층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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