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통계사무소, 책임행정체제 구축
제주통계사무소, 책임행정체제 구축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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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제주통계사무소(소장 강문종)가 1일 1일부터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된 이후 성과중심의 행정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책임운영기관은 정부가 수행하는 사무 가운데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경쟁원리에 따라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한 사무에 대해 책임운영기관의 장에게 행정 및 재정상의 자율성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제주통계사무소는 운영성과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하는 성과중심의 행정기관으로 변모, 행정운영의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의 질적향상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제주통계사무소는 올해 △통계조사의 정확성 제고 △지역통계작성 지원 강화 △성과주의 중심의 책임행정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문종 소장은 “정확한 국가통계 생산, 지역밀착형 자료생산 및 제공 등을 통한 지역통계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성과중심의 책임행정체제를 구축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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