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2월 25일까지
1억 2000만원 지원
1억 2000만원 지원
제주시가 2021년도 자립 베스트 마을 만들기 사업에 나섰다.
시는 마을주민 스스로 사업 주체가 되어 마을 특성과 자원을 활용하는 주민참여 ‘2021년 자립 베스트 마을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25일까지며 지원 자격은 읍면단위-리, 동단위-농어촌의 고시 지역 자연마을로 마을회장 및 마을회 조직 등 규약이 존재하고 최근 5년 이내(2016년이후)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이수한 마을이 해당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마을환경 개선 및 고유자원을 활용한 환경(경관·생태),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동문화·복지 등 2개 분야에 총 1억 2천만 원이 지원된다.
접수는 해당 읍·면 및 동 주민 센터로 문의하면 시단위 자체심사와 도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개 마을이 선정되고, 마을별 최대 4천만 원(보조율 90%)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이 중심이 된 공동체 사회 활성화와 마을의 가치 제고해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및 사후관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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