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명춘)이 8일 창단됐다.지역자율방재단은 이날 창단식에서 지역의 안전은 스스로 지키겠다는 각오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함은 물론 기존 자원봉사단체의 단순한 재해구호의 개념에서 탈피, 재난의 예방분야부터 대비, 대응, 복구 등 4단계 전반에 걸쳐 일정부분 역할을 담당하는 선진국형 방재시스템으로 구축됐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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