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2022년 6천억 원 확보를 목표로 국비 확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안동우 시장 주재로 ‘2020년도 신규 국비사업 발굴 추진상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을 점검하고 국비 재원 확보를 위한 선제적 준비와 정부정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녕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신창·한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영 주차장 복층화 사업 4개소, 어촌뉴딜 300사업등 총 31건·436억 원 규모의2022년 국비 사업이 발굴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안정적 국비 확보를 위해 각 부처별 공모사업에 차질 없이 음모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해 각 부처 중앙절충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영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