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화나비가 25일부터 31일까지 인권운동가이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故 김복동 할머니의 2주기를 기억하기 위한 온라인 추모관(http://asq.kr/kimbokdong)을 운영한다.
2주기가 되는 당일 28일에는 유튜브를 통해 김복동님 2주기 추모 영상을 최초 공개된다.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세계 여러 곳을 돌며 여성의 인권을 신장시키기 위해 활동했다.
67주년 세계 인권 선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2015 대한민국 인권상 국민훈장을 받았다.
2019년 1월 28일 지병으로 사망하자 다음날 문재인 대통령이 빈소를 조문했다.
현직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조문한 것은 당시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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