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수제 맥주업체 제주맥주와 손잡고 ‘BBQ-제주맥주 콜라보’를 선보인다.
제너시스 BBQ는 제주맥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르면 3월 중 대표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에 최적화된 재주맥주의 산뜻한 프룻 에일 맥주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맥주는 한국 맥주 시장에 차별화된 제품 출시로 다양성을 이끌며 지난해 상반기 매출 148억 돌파 및 누적투자액 600억을 달성한 수제 맥주업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제품 개발 및 관리는 제주맥주, 유통과 마케팅은 제너시스 BBQ가 담당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산뜻한 풍미와 경쾌한 탄산감을 지닌 프룻 에일 맥주가 편한 음용감으로 맥주 자체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자사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등 올리브유로 튀겨낸 인기메뉴들과 조합을 이루며 치맥 매니아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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