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6개 정보화마을 설맞이 특산품 직거래 나서
제주 6개 정보화마을 설맞이 특산품 직거래 나서
  • 강동우 기자
  • 승인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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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월3일까지 서울 서대문구청 온라인 직거래 장터 참가 판매 활동

제주도내 6개 정보화마을(제주지회장 김동철)이 설을 맞아 대도시 소비자과의 직거래 행사를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9일동안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주관하는 ‘2021 설맞이 농수산물 온라인직거래장터’에 제주도내 6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해 대도시 소비자를 겨냥한 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민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통해 특산품 홍보 및 판매가 이루어지며, 전국 50여개 생산자단체가 참가하게 된다.
제주도는 6개 정보화마을(제주시 3, 서귀포시 3)에서는 각 마을에서 생산된 흑돼지, 황금향, 레드향, 한라봉, 감귤 등의 특산물을 준비해 정보화마을 상품의 우수성과 브랜드를 내세워 판매하게 된다.
또한 판매수익금의 5%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며, 제주도와 자매결연기관인 서대문구청과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마을별 자립 운영 기반을 위한 상품개발, 판로개척 등 전자상거래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등 주민소득 증진과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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