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문화 자산 발굴·보존 가치 중요성 부각  
제주시 지역문화 자산 발굴·보존 가치 중요성 부각  
  • 김영순 기자
  • 승인 2021.0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성마을기록화사업 전시회  

 

제주시 남성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마을기록화사업 Project_첫 번째 이야기의 전시회가 남성마을 도시재생지구 내 유휴공간인 반석탕에서 오는 2월까지 열린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수집한 옛 사진과 채록한 이야기들을 한 공간에서 전시를 통해 남성마을의 과거와 현재, 나아가 미래를 고찰해볼 수 있는 타임머신의 역할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을기록화사업 Project_첫 번째 이야기는 남성마을 인근의 옛 명소(도립도서관, 학생회관, 표석 등)와 역사에 대한 사진자료 9, 옛 모습을 담은 액자사진 22, 소개영상 4, 실사자료 앨범 15점 등을 담은 사진들을 관람할 수 있다.

남성마을 관계자는 마을기록을 수집하고 공유하는 과정 가운데 이에 공감하는 이웃과 유대관계가 형성되고 마을에 대한 애향심과 더불어 지역문화 자산의 발굴과 보존에 대한 가치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