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4일 신규확진 1명 누적 확진자 ‘총 493명’으로 집계
제주지역에서는 14일 하루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수가 493명으로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하룻동안 총 1천384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 이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없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4명(1.8~1.14까지 17명 발생)으로 전날 3.1명(1.7~1.13까지 22명 발생)보다 0.7명 더 감소했다.
이로써 제주지역은 1월 한 달 동안 총 7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5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93명으로 집계됐다.
14일 확진된 493번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수도권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제주도는 이에앞서 14일 제주교도소 수용자 및 직원 등 총 857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들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14일 하루 동안 총 9명의 확진자가 퇴원함에 따라 15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48명, 격리 해제자는 445명이며, 제주지역 총 538개 병상 중 입원 병상은 48개로 가동율은 8.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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