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노후주택 30호 외부 경관개선

서귀포시가 지역 내 노후 주택 30호에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대정읍 도시재생뉴딜사업 골목환경정비 구역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최대 90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리 공사는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등 노후주택의 외부 경관과 관련된 개선 작업을 위주로 시행된다.
이번 도시재생뉴딜사업 집수리사업은 서귀포시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골목환경정비사업과 연계 시행해 노후된 도심지의 경관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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