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예방ㆍ대비ㆍ대응 복구대책 등 4단계 구분
남제주군은 태풍, 호우, 해일, 폭설 등 자연재난과 화재, 붕괴, 폭발 등 군차원의 대처가 필요한 인적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 경감은 물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계획에 따르면 예방, 대비, 대응, 복구대책 등 4단계로 구분, 유형별 주요 재난대책으로 풍수해대책, 설해대책, 가뭄대책 등 16개 분야의 사회복지시설, 유도선, 관광지 시설물안전대책 등 8개 분야의 기타중요재난대책 등 총 24개 분야에 대해 수립, 상황별 유관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부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발생한 상주 시민운동장 안전사고와 관련, 공연, 행사장 안전사고 대책을 추가했다.
남군은 이번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자연 및 인적재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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